무침&된장닭햄 완전 질투! 닭가슴살보쌈만들기: 무말랭이

#된장닭햄 #보쌈 무말랭이무침,닭가슴살보쌈만들기요리,사진,글 @엠비아블

제가 만들어도 너무 맛있어서 벌써 네 번째로 만들어 먹고 있는 닭가슴살보쌈 만들기, 이른바 된장닭햄 레시피를 쪄보겠습니다.제가 2년 전에 사용한 닭햄 만들기 레시피가 아직도 검색 상위에 올라 있고, 이것은 그대로 된장에 숙성시켜 만든 것입니다. 피클링 향신료나 허브류에서 숙성시켜 삶은 것보다 훨씬 친근한 보쌈 맛이 납니다. 푸석푸석한 닭 가슴 부위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드실 수 있으며 돼지고기 수육 보쌈처럼 무말랭이에 곁들이셔도 좋고 알배추, 상추 듬뿍 고추 마늘 보따리로 와구와구 먹어주기에도 좋습니다. (포만감 최고!)

저는 한 번에 3개씩 삶아서 밥을 먹을 때마다 야채나 다시마와 함께 반찬으로 먹고 있습니다. 식단을 짤 때 샐러드와 김매기, 샌드위치 드레싱의 종류가 입에 맞지 않아 먹기 불편하셨던 분, 국내산 음식으로 세끼를 드신다면 된장맛이 나는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만족하실 것입니다.집에서 직접 삶으면 너무 뻑뻑하고 냄새나고 요리하기가 어려우니 항상 훈제, 스팀을 비싸게 사드시는 분들은 집에서 닭햄을 만들어서 돈을 절약하세요! 다이어터가 아닌 분들도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기에 좋고 평소 일상적인 반찬으로 먹기도 맛있으니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닭가슴살보쌈만들기재료] 된장닭햄 : 닭가슴살 3개, 된장 2스푼, 보쌈 무말랭이 무침 무침 : 건조무말랭이 125g, 연두색 1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참깨가루 5스푼, 깨

냉동 닭가슴살 3개(450g~500g)를 기준으로 해동 후 부드러운 상태로 된장 2그릇을 표면에 바릅니다.

원래는 소금, 후추, 월계수 잎 또는 로즈마리 등 허브류로 닭의 냄새를 제거하고 소금으로 닭고기를 숙성시켰는데 이번에는 소금, 후추도 넣지 않고 오로지 된장만으로 간단하게 마리네이드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비닐에 넣어서 공기를 차단해서 냉장실에서 10시간 넘게 재워줍니다저는 자기 전에 이렇게 냉장실에 넣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삶아줘요.

냄비에 물을 1.5리터 이상 많이 넣고 팔팔 끓이세요불 끄고 바로 닭고기 넣기

반나절 넘게 된장에 담가놓은 닭가슴살이에요 된장을 발라서 그냥 물에 넣어요

팔팔 끓이기 > 불끄기 > 닭고기 담그기 > 불을 켜고 10초 가열 > 불을 끄고 뚜껑을 덮는다.

팔팔 끓던 물이 차가운 냉장닭고기가 들어가면서 일시적으로 온도가 식은 거예요"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고 10초 정도 끓이면 물의 온도가 조금 올라가요. 바로 불을 끄고 뚜껑을 덮고 그대로 6시간 두면 됩니다.

이런 미지근한 물 온도에서 6시간 이상 천천히 끓이는 게 된장닭햄 만들기의 핵심이죠뜨거운 물의 온도에 닭고기가 바글바글 익으면 안 돼요! 미지근한 온도에서 6시간 이상 지나면 '안 익은' 부드럽게 고기가 익습니다.

 

 

 

 

 

 

 

 

 

 

 

 

 

 

 

계절차가 있는데 한여름에는 이대로 6시간 놔두면 온도유지가 잘 되고, 한겨울에는 4~5시간 후에 냄비표면을 만져보시고, 너무 차갑다 싶으면 중간에 10초 정도 가스레인지 불을 켜서 온도가 너무 차갑지 않게 유지하세요.

나는 6시간 후에 냄비를 만졌지만 아직 조금 따뜻한 느낌이 있어서 그대로 완성시켰습니다. :) #닭가슴살보쌈만들기 #된장닭햄만들기 레시피

닭이 푹 익을 때까지 보쌈 무말랭이를 만들어 봅시다

말린 무말랭이 1팩(125g)을 찬물에 30분간 불려 주세요. 물에 불리면 냄새가 난다고 하니 찬물에 30분~40분 천천히 담그시면 좋습니다. 호명되는 시간은 원하는 식감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저는 30분 늘어난 식감을 좋아하거든요 이것보다 더 독한 걸 좋아하면 부르는 시간을 줄여주고 완전 통통하고 부드러운 걸 좋아하면 40분 더 불리면 되죠

이렇게 통통한 무말랭이는 물에 서너 번 씻습니다. 먼지나 거품이 많이 나오므로 세심하게 씻어 물기를 짠다.

"보쌈무말랭이무침 및 양념 : 연두색1, 까나리액젓2, 올리고당2, 다진마늘2, 고춧가루5, 참깨2, 참기름2, 연두색대신 간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사놓은 연두색이 줄지 않아서 막 쓰고 있어요.

이렇게 푹 조린 양념장에 불린 무말랭이를 넣고 버무린다.무말랭이 무라고 불리는 물을 양념에 넣어 만드는 분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구입한 무말랭이 무는 먼지나 불순물이 너무 많아서 불린 물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됐습니다 금방 버무려 먹는 것보다는 하루 후에 더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웬만하면 먹기 전날 버무려 두셔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6시간 후 - 완성된 닭햄을 꺼내보겠습니다

9 월의 시원한 날씨를 기준으로 6 시간이면 알맞게 속까지 끓고 있어요. 겨울에는 이것보다 더 오래 걸린 것 같기도 하고.6시간을 기준으로 냄비 표면을 만져 보았을 때, 차가우면 살짝 가열해서 8시간 이상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닭의 결 방향과 직각이 되게 잘라내면 이렇게 촉촉한 분홍빛 속살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고기의 결과와 수직으로 칼을 넣어 한번에 자른다. 나뭇결을 자른다는 느낌으로 자르지 않으면 씹는 맛이 없는 고기를 폭신폭신하게 풀리지 않습니다.(닭이든 소든 모든 고기 썰기의 기본!)

저는 잘 안 쓰는 칼을 사용하니까 단면이 예쁘지가 않네요. 칼을 넣어 한번에 쓱 잘라주면 단면이 깔끔하고 예뻐요! 그리고 자르기 전에 한번 헹궈서 겉의 된장을 씻으면 먹을 때 깔끔해져요. 물로 한번 헹구어도 속까지 된장 냄새가 물씬 풍긴다.

[닭 가슴살 보쌈 만들기 완성]

접시에 된장, 닭고기, 햄을 얇게 펼치고 무말랭이무침도 함께 담아 상추, 깻잎, 미니배추쌈을 곁들이면 가슴살도 보쌈처럼 촉촉하고 고소하며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수육만큼이나 촉촉하고 향도 좋아요!

단면의 촉촉한 수분감이 보이시나요?고기를 집어먹기만 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촉촉함과 쫄깃함까지 느낄 수 있는 식감입니다.

월계수 로즈마리 허브향은 왠지 잘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질리는 맛이었는데- 된장향이 배어 있어서 정말 세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매일 먹어도 입에 맞는 한식 치킨이 되었습니다!

보쌈, 무말랭이 무생채 올려서 쌈으로 먹어도 최고

야채를 여러 장 겹쳐 먹으면 포만감 최강이네요.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려먹는 것보다 훨씬 입에 맞아요.식단은 '평생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하라'고 하잖아요. 원푸드, 절식, 단식은 절대 유지되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런 닭가슴살 보쌈 같은 메뉴라면 평생 세 끼 먹어도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는 한식입니다. 제가 만들어도 정말 잘했을 것 같은 레시피!

삶은 물은 시간이 지나면 찌꺼기는 떨어지고 위에 물은 맑아져요이렇게 맑은 상탕 국자를 한 국자 떠서 닭고기에 부어두면 다음날 레인지를 돌려 갓 삶은 것처럼 촉촉하고 따뜻한 닭가슴보쌈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대로 냉장보관한채로 차가운 닭햄도 맛있어서 굳이 데우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지금 닭가슴살 12번째 된장닭햄으로 해서 먹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두 번째로 만든 닭햄인데 더 촉촉하게 잘 만들어져 사진을 찍어 놓았다.

무말랭이무침&야채에 고추와 마늘을 싸서 푸짐하게 먹어도 든든하고, 그대로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좋고, 다시마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한 번에 3개씩 삶아서 잘라두고 배고플 때마다 냉장고를 열어 먹고 있습니다. 닭 가슴살 1kg 순삭가!자기 전에 공허하고 공허하고 냉장고 찾을 때... 한 조각씩 먹고 물 두 잔 마시고 자면 좋습니다. 배고프면 잠을 못 주무시는 분이라면 차게 드실 수 있는 냉장 보관 단백질 반찬을 꼭 만들어 두세요.

- 닭 가슴살 보쌈 만들기 레시피는 여기까지 - 이건 정말 최근에 만든 식단 관리 반찬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요리입니다 서구식 샐러드 식단, 훈제 맛을 못 드시는 분, 한식 취향에 따라 무조건 한식 반찬으로 식단을 하셔야 하는 분께 권합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그러면 깡총깡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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