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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교습 추천 레이디스 골프 클럽 아이언시타 후기 제2탄카테고리 없음 2021. 7. 16. 12:26
2월은 정말 빠르네요안녕하세요. 버튼홀입니다.오늘은 외출하기 너무 좋은 날씨, 이런 날씨에 잠깐 볼일 보고 집에 가야 했다.
일찍 들어왔으니 어떡해요?포스팅합니다wwwwww
오늘은 얼마 전에 #여성골프채 중 #여성 아이언 시타 후기 2탄입니다.저번에는 개인 취향의 베스트 3였다면 오늘은 개인적인 시타 소견을 써볼까 합니다.
정말 피 같은 자기 돈을 내고 사는 건 신중할 수밖에 없죠. 1, 20도 아니고 백만원이 넘는 제품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누군가 50만엔이 넘는 아이언은 그럭저럭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버튼홀은 장비 탓이 많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아이언은 그만큼 좋은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비싼 아이언과 골프 클럽이라고 해도 자신의 스윙과 스피드에 맞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그래서 저희는 시타라는 걸 해요좀 두껍게 깔개를 사지 않더라도 나막신은 꼭 신어 보세요
시타장 방문
이날은 시타를 하려고 했던 날이 아니었어요분당에 자동차 정기점검하는 날이라 차를 맡기고 2시간 넘게 걸린다.그래서 점심 먹고 뭐 할까 하면, '게타라도 하러 가야겠다.' 하고 근처 골프존 마켓에 갑니다. 지난번 평촌점에 비해 분당점은 신발장도 2개나 있고 매장도 넓고 신발류 종류도 훨씬 많습니다.
이번에는 더 아이언을 많이 쓸 예정입니다이것보다 더 많은 유형의 아이언 클럽이 있었는데 골라서 9개 ㅋㅋㅋ 그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테일러메이드 심글로리입니다미녀골퍼 유현주가 모델을 해 피니시가 예쁜 골퍼라는 문구로 지갑을 열게 한 아이언으로 얼마 전 시타 라켓이 없어서 못 쳤는데 이번에 시타를 해봤어요. ● 시타소견이 가볍고 부드럽게 맞는 느낌이지만 헤드스피드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클럽이 매우 가볍습니다
심 글로리의 사양을 보면 샤프트 38g 토크 5.0으로 여성 아이언 중에서도 젝시오 클럽과 거의 동일하나,
여기에 7번 아이언로프트의 각도를 29도로 올리고 비거리도 올린 클럽이래요
힘이 없고 가벼운 클럽을 찾으면서 비거리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심글로리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 같은 무게의 샤프트와 클럽이라고 해도 일본 국채보다 미국 국채가 더 딱딱한 느낌이었습니다.
젝시오와 마찬가지로 아이언은 취향이 높다고 하는 이거와 아이언입니다모델명 LP-419i 야마토는 낚싯대를 만든 회사에서 샤프트를 만드는 노하우로 아이언을 만든다고 합니다.그래서 야마토는 자사가 생산한 샤프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와 아이언의 파워웨이브는 더 쉽게 공을 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전 모델인 418 모델에 이번 419 모델은 반발 영역을 더 확대했으므로 미스 샷 커버도 잘 된다고 합니다.
샤프트 무게는 38g 토크는 5.6으로 심 글로리에 비해 좀 더 폭신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여성 클럽은 L샤프트와 A샤프트의 무게 차이가 별로 없고 이와는 10g 차이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스 샷을 줄이고 싶기 때문에 무게감 있는 아이언을 찾고 계시다면 다이와 A 샤프트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번 시타 때도 마지막으로 구매목록에 남겨놨던 2개의 클럽이 이번에도 남아있어요 ㅎㅎ 캘러웨이 매버릭 아이언과 JGR 투어 B 아이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아이언은 샤프트의 무게도 40g의 길이도 같고 토크도 같았지만 클럽 전체의 무게가 매버릭이 더 무거웠습니다.
가볍게 맞는 jgr이...거리도 평균 120미터 정도로 비거리도 훨씬 높았지만 묵직하게 맞는 매버릭이 지금은 더 맘에 듭니다.
이번에는 2개의 아-오안 후보에 혼마 xp-1 제품이 추가되었습니다.혼마의 xp-1모델은 비즐모델의 후속모델이라고 하는데 매버릭과 사양이 비슷해서 타감느낌이 좋았는데 여러 매장을 둘러보니 xp-1모델보다 비즐모델을 하는것이 더 낮다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기존 7아이언은 평균 100m 안팎의 거리가 나왔지만 새로운 아이언은 쉽게 칠 수 있었고 110m에서 120m 안팎의 비거리가 나왔습니다. 이날 시타 후 마음에 둔 아이언은 집에 돌아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서울에 있는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내 새 아이언 소개는 곧 따로 할께요.
드라이버 시타 소감은 덤으로...
시간은 남았고 시타장에 손님이 없어서 드라이버도 시타해봤어요 드라이버도 개인정보를 남겨봅니다.
심글로리 드라이버 ● 타구음이 둔하다 ● 가벼워서 그런지 훅이 많다 ● 민트색이 좋지만 시타감은 그만큼 좋다
아이와 온오프 드라이버 ● 와우... 타구음.. 기분좋다 ● 비거리도 좋다 ● 가볍고 직진성도 좋다 ● 자꾸 치면 너무 땡땡해www
혼마 XP-1 드라이버 ● 타구 소리는 중간 정도 ● 매우 가벼운 느낌이 아니다 ● 비거리가 자주 난다 ● 공이 빽빽이 나온다 ● 가성비가 좋다
시타 후기 2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골프를 시작해서 고가의 풀세트를 구입해서 몇 년을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저렴한 세트를 구입한 후 하나하나 저에게 맞는 클럽을 찾고 계신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골프 동호회 카페라든가 아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좋다는 클럽을 사기도 하는데 꼭 시타를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비싼 클럽 이런 건 안 맞을 수도 있거든요.
내가 젝시오가 안 맞게 누가 공짜로 준다고 하면 되지만 내 돈으로는 안 살 것 같아.
마지막으로 이번에 새로 바꾼 제 아이언을 좀 소개하고 끝내겠습니다.
다음은 새로운 아이언을 소개하겠습니다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