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정보검색

 

현재 주가(2022-02-09 기준)는 73,000원이다.

투자 기회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과거 사례에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언제나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방법을 검토해 볼 만하다.

주가 추이를 보면 2020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만원 부근에서 12만원 수준으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10배 이상 상승했다.

실적변화(PER 밴드 차트)와 겹쳐 보면 실적이 오르기 전에 이미 주가 상승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회사의 변화와 생각된다.건재 회사였지만, 이에 두차 전지 소재 사업이 추가됐다.

2019-07-11아래의 기사가 있었다.

[마켓 인 사이트]두차 전지 사업에 1200억 베팅…동화 기업 파낙스이텟크을 인수

"동화 자연 말"로 알려진 건축 자재 전문 회사 동화 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준비하면서 이차 전지용 전해액 업체 파낙스이텟크을 인수한다.인수 가격은 1200억원대라고 한다. 동화 기업이 거래 규모가 1000억원을 넘는 매수 거래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동화 기업은 파낙스이텟크을 인수한 것으로, 화학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차 전지 제조용 전해액을 생산하는 파낫크스이텟크은 전기 자동차 시대를 맞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71183711두차 전지 사업에 1200억 베팅…동화 기업 파낫크스이텟크을 인수,"화학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JKL등으로 63.9%의 주식을 획득, hankyung.com의 1개월 후의 2019-08-14의 기사이다.

동화 기업, 전해액 메이커"파낙스이텟크"인수 합병 완료(상보)

 

동화 기업 파낙스이텟크의 주식 89.63%를 인수

● 글로벌 이차 전지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전해질의 생산에 박차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52246622587320&mediaCodeNo=257~14일 동화 기업이 파낫크스이텟크과 인수 합병을 완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화 기업 제공)[이데일리 김·호준 기자]동화 그룹 계열사의 동화 기업이 전해액 제조 회사"파낫크스이텟크"합병 절차를 마친 동화 기업은 파낙스이텟크의 지분 89.63%인 1086만 34···.www.edaily.co.kr

 

또 8개월 후의 2020-05-04의 기사이다.이때가 주가 상승의 시작이었다.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4281551598200102575&lcode=00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인 미디어 더벨이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엽니다.www.thebell.co.kr

2019.06 분기 보고서 사업내용에는 2차 전지, 전해액 내용이 전혀 없다.

19.09분기 보고서에는 2차 전지 전해액 매출이 1.7%라고 간략하게 기술돼 있다.

2019.12 사업보고서에 2차전지 전해액 매출이 3.2%로 나타나 전기분해액 사업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다.

지금까지의 실적을 보면, 2020년까지는 실적은 이전과 같은 수준이며, 2021년에는 크게 성장하고 있다.

성장성이 확정된 사업을 추가해 PER가 10배에서 40배 수준까지 리레이팅됐고 이후 실적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는 더 올랐다.

뉴스를 보고하거나 증권사 리포트에서도 이 내용을 찾을 수 있었고, 회사를 추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즉, 뉴스를 접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잘 포착했다면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2019-07-24에 다음과 같은 보고서가 있었다.

동 리포트 내에 전해액 사업의 성장성을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25년까지 CAGR 24.3%)

또한 2019-07-25에 다음과 같은 보고서가 있었다.

주가 상승은 그로부터 8개월 만에 시작됐다.즉 상당한 시차가 있었다.시차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어렵다.시차가 있었던 것은 회사의 변화가 뚜렷한지, 아니면 성공할지에 대한 인식이 확실치 않았기 때문이었을까?

뒤따르는 보고서를 뒤쫓아도 내가 그 회사에 대해 확신을 갖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지나고 보면 분명해 보이지만 과거의 그 시점에서의 판단은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기회가 있으면 좀 더 자료를 찾아보고 생각해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