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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 | 약수역 혼밥 추천 가게
    카테고리 없음 2022. 3. 6. 13:37

     

    겨울이면 뜨겁고 진한 국물과 면이 떠오른다.그럴 때 딱 좋은 129라면 하우스

    [영업시간] 월~토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6:00) 일요일 휴무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니 인스타그램도 확인해 보세요(@129ramenhouse)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29 지하1층

    코로나 시국 이후 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를 선호한다.작년부터 자주 가는 약수역

    129라면하우스는 약수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다.카카오맵 평점이 높아서 추가해 놓고 방문한 곳.

    국물이 진하고 차슈가 두꺼워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얇은 생면이 좋은 점.

    129라면하우스 외관 스타벅스 옆 큰길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건물 지하 1층에 있다.

    하얀 타일로 깔끔한 분위기.

    계단을 내려가면 거기에 있다.엘리베이터는 없어.

    면 뽑는 기계? 보이고 신기했던 입구

    아주 작은 일식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넓었어

    입구에서 QR코드를 인증하고 주방장이 있는 앞쪽으로 이동하여 주문한다.

    오너이자 주방장으로 있는 분을 그린 일러스트 같다.원맨숍인가, 내가 갔을 때 한 사람이 일하고 있었다.

    후미진 공간에 앉았다. 다행히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다.

    나는 이날 일행과 갔는데 혼자 식사하는 자리도 있는 게 눈에 띄었다.약수역에서 편하게 혼밥하는 집을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129라면하우스.

     

     

    # 메뉴

    나는 129통과 라면을, 일행은 교카이의 매운 돈코츠 라면을 주문했다.

     

     

     

    #내부 분위기

    흰색이 콘셉트 같았어하얀색 타일과 의자 식탁

    이렇게 세팅을 해주신다

    129라면하우스 라면을 더 맛있게 즐기는 법

    1. 밑의 다시마 육수를 잘 섞는다(직접 끓인 육수로 영양분이 가득하다고 함) 2. 면과 육수를 차슈와 함께 숟가락에 담아 먹는다 3. 서비스 밥을 말아 육수가 밥알에 스며든다(밥은 따로 푼다) 4. 적당히 익은 계란을 먹는다

     

     

     

    #음식

    129 돈코츠 라멘 (0원)

    마침 내가 원하던 진한 국물이라 맛있게 먹었다.낯짝도 얇아서 좋았다

    교카이의 매운 돈코츠 라면(00원) 어패류의 감칠맛과 향 라유를 사용한 라면.

    일행이 주문한 메뉴인데 일행이 아주 맛있게 먹고 밥까지 말아 먹었다.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입 먹었을때 특유의 일본맛(?)이 나서 내 취향이 아니었다. 난 129라면 좋아해일본 여행 갔을 때 일식에서 맡았던 향

    일행은 오히려 내 국물이 일본 맛이 난다고 했다.일본라면의 고소함? 진하고 익숙한 국물맛은 129라면의 국물인데 뭔가 독특한... 표현할 수 없지만 일본풍의 독특한 향기가 나는 교카이 라면

     

    서로 좋아하는 메뉴는 달랐지만 나와 동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라면집 129라면하우스.

    약수 일대 주민들, 약수역에 놀러가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웃는 순간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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