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엉덩이탐정뮤지컬 공연후기,
    카테고리 없음 2022. 2. 13. 16:49

     

     

    갔다 온 엉덩이 탐정 뮤지컬 관람

    평소 코부쿠로도 추리물을 좋아하고 초코미도 관심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 큰 기대감을 갖고 다녀왔다.

    엉덩이탐정 뮤지컬은 서울에서 3일, 2022년 2월 4-6일간 진행됐지만 다소 생소했던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림역쪽 구로구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우리집에서는 버스가 한 번 있어 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돼줬는데 1층은 매표소, 2층부터 공연장이다.

    입장하자마자 체온체크와 손 소독을 했고 종이문진표를 제출한 뒤 표를 받을 수 있었다.

    티켓 부스 옆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뭔가 뒤죽박죽이 돼서 티켓을 받아서 2층으로 고고씽

    무엇보다 티켓과 함께 흥미로운 것을 받았기 때문에

    엉덩이 탐정의 놀이책이었어단순한 책자인가 했더니 뮤지컬 공연 때 쓰는 책자라 신기했다.

    얼리버드 할인으로 0원에 예약했는데 둘의 가격이 8만원인 셈이다. '덜덜' 뮤지컬 보는 것도 비용이 많이 드네.

     

    그래도 엄마와 아이 모두가 문화생활에 만족하고, 가끔 있는 이벤트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아쉬운 퀄리티였어. 꼬부기는 뮤지컬과 공연광

    티켓을 정리하고 안정을 되찾는 동안 초코미는 플레이북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다.

    책자 내용 올리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까 이 정도만 공개 공연 도중에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넣어 두는 것보다, 꺼내기 쉬운 위치에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미리 해 두는 것도 대조해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도록 해 보는 것이 더 흥미롭다.

    2층 공연장 입구 맞은편에는 굿즈샵과 포토존이 있다.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의 굿즈샵이라 좀 아쉽다.

    넓게 퍼지는 포토존이 포데나긴 했는데;;

    정면샷을 찍으면 엉덩이 탐정도 괴도유도 다 안 나오는 화각이라서...

    광각 렌즈를 가지고 가든지 아니면 많이 뒤로 물러나 꽉 찍어야 한다. 조금 작은 포토존이나 좀 더 길게 공간을 비웠으면 하는 아쉬움.

    물건을 보관할 수 있으며 그 옆에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AR 카드부터 수수께끼 사건 피규어 A, B, C 세트, 색칠북과 스티커북, 색칠 스티커 등 다양성을 보여주지만 웬일인지 진열대는 누워 의외였다.

    몇 가지 제품을 이미 접했기에 흥미롭다;;;

    픽픽 워터스티커 정도가 끌리기도 했지만 이미 인터파크 기대 이벤트에서 선물을 받을 예정이니 패스ㅋㅋㅋ

    앞서 발행한 기대평 포스팅에 있었는지 3만원 상당의 이벤트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https://blog.naver.com/gobogi1102/222617740889 평소 전시나 공연에 관심이 많은 거북이는 주기적으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둘러본다. 의외로 홍보가... blog.naver.com

     

     

    특별히 수수께끼 사건 피규어는 C세트만 없었는데 너무 좋았어

    응원봉은 한 5번 정도 공연을 했는데 한 번도 사준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땄구나.

    신났다는 의무 증거 사진 근데 표정이 왜 이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좋은 좌석을 얻고 싶다"며 일요일 마지막 공연 타임으로 선정했다.

    모두 하나씩 가져가는 아이들의 보조 쿠션은 입구 바로 옆에 있지만 안내를 잘 못해서 모두 헤매는 편이었다. 앞뒤 쪽에 위치를 알려드렸다.;;;

    즐거운 마음으로 쪼꼬미랑 투샷 한번 찍어주고 설레는 마음으로 엉덩이 탐정 뮤지컬 시작도 기다렸는데 시간이 금방 갔어

    처음 찾은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자리는 뭐랄까.1층 5열이면 괜찮은 자리인데 단차가 너무 낮아서 그런지 고개를 들고 보는 느낌일까?

    배우들의 얼굴이나 무대 전체도 잘 보였지만 생각해 보니 모두 캐릭터 분장에 가면을 쓰고 앞에 앉을 메리트가 없었다.

    굳이 앞좌석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두 괴도유가 등장하고 서로 본인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것을 엉터리 탐정이 가려내는 것을 시작으로 숨겨진 달밤의 축제를 찾아내는 것이 마지막이지만, 한국 최초의 어린이 추리극으로서 관객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참신했다.

    티켓과 함께 나눠준 플레이북을 활용해 추리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엉덩이 탐정 캐릭터를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어린이 뮤지컬

    공연 관람 후 개인 SNS에 필수이며 태그와 함께 후기를 남기면 엉덩이 탐정의 제주 유기농 야채 젤리도 받을 수 있다.

    회당 선착순 20명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치열한 편은 아니었어요.

    당연히 꼬부기는 받았지. 조금 쓴맛을 느꼈지만 초코미는 맛있다고 해서 잘 먹고 있다

    젤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

     

    서울 공연이 끝난 뒤 대전, 대구, 부산에서도 볼 수 있는 만큼 엉덩이 탐정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함께 가보는 것이 좋다.

     

    p.s. 굳이 앞좌석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엉덩이탐정 #엉덩이탐정뮤지컬 #엉덩이탐정공연 #서울 #구로아트밸리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엉덩이탐정이벤트굿즈 #엉덩이탐정응원봉

    댓글

Designed by Tistory.